쿠로미 세리카_{(r1 문단 편집)}

== 캐릭터성 ==
>선생: "병문안 왔어."
>
>세리카: "⋯⋯. 아아. 난 괜찮아. 언제까지 누워만 있을 수는 없고. 아야네랑 다른 선배들도 걱정하고 있으니까. 알바도 가야 하고.
>그, 그러니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난 멀쩡하니까."
>
>선생: "다행이야."
>
>세리카: ⋯⋯.
>"그, 저기!!
>⋯⋯그, 그러니까⋯⋯"
>
>"생각해 보니까 선생님한테 감사 인사를 한 적이 없었던 거 같아서⋯⋯.
>고, 고마워⋯⋯. 이것 저것⋯⋯."
>
>"⋯⋯'''그치만! 이, 이정도로 우리 학교에 도움이 됐다고 생각하지 말라고!!'''
>'''이 빚은 언젠가 갚을 테니까!'''"
>
>⋯⋯.
>"'''뭐, 뭐야?! 왜 히죽히죽 웃는 거야!!'''"
>----
>메인 스토리 Vol.1 대책위원회에 어서오세요! 1장 중
 * [[츤데레]]이다. 스토리 초반에 선생을 신뢰하지 않아 다른 대책위원회 멤버들과 달리 차갑게 대하긴 했으나 이후에 정리되면서 그런 기색은 없다. 이벤트 스토리인 아비도스 리조트에서도 선생이 재밌게 놀았냐고 묻자 쑥스러워해 하는 등 솔직하지 못하지만 자기도 즐거웠다고 말하려 하기도 한다.

* 고양이 캐릭터답게 경계심이 많아 기본적으로 모든 것을 의심하는 스타일로 보이지만, 그 실상은 블루 아카이브의 모든 캐릭터를 통틀어서 독보적인 수준의 [[팔랑귀]]로, 일단 처음엔 경계하긴 하지만 살짝 구슬려주기만 하면 아무거에나 다 속고 사기당하는 [[호갱]] 포지션이다. 여기에 더해 지혜 스탯을 수치화한다면 그야말로 0점에 가까울 정도로 상식 수준이 치명적이라 말도 안 되는 터무니없는 것도 간단히 믿고 속아버린다. 때문에 툭하면 [[다단계]], [[약팔이]] 등에 속아서 이상한 제안을 당당하게 가지고 오는 것이 일상이라 부원들도 세리카가 무슨 제안만 했다 하면 의심하는 수준이다.
  * 작중에서 세리카가 가져온 사기성 제안으로는 [[폰지사기|폰지 석유]], [[게르마늄 팔찌|게르마늄 장신구]], [[스캠 코인]] 등이 있다.
  * 더 황당한 것은 이렇게 잘 사기당하는 심성에, 채권이 뭔지도 모를 정도로 경제 지식이 없음에도 세리카가 대책위원회 내에서 맡고 있는 직책이 [[회계]]라는 것이다. 그나마 다행이라면 나머지 대책위원회 멤버들이 세리카가 가져온 황당한 제안을 사기라고 간파할 안목이 있는 덕분에 실제로 사기당해서 대책위원회의 예산을 몽땅 날려먹은 이력은 아직까지는 없다.

* 작중 전개에서는 거의 [[해설역]] 제조기 수준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데, 다단계에 쉽게 속는 면모에서 보이듯 상식이 거의 없는 수준이라 작중에서 무슨 지식이나 정보가 나왔을 때 알고 있는 경우가 거의 없고, 다른 사람이 해당 정보를 세리카에게 설명해 주며 작품 외적으로는 플레이어에게도 작중 설정이나 상황을 설명하는 연출로써 쓰이는 것. 다만 설명을 한 번 들으면 쉽게 이해하는 묘사로 나오기 때문에, 지능에 문제가 있다기보다는 세간에 관심이 전혀 없고 공부도 안 하는 스타일이라 쌓인 지식 수준에 문제가 있는 것에 가깝다.

* 이런 성격 때문인지 대책위원회에서 다른 애들한테 자주 놀려지며 공식 만화에서도 당하는 역할을 맡기도 한다. 그래도 나름 정상적인 사고방식을 가졌고, 아야네를 제외한 다른 아비도스 학생들은 마이페이스에 나사가 빠져있는지라 정작 사건이 터지면 세리카만 크게 반응을 보이고 있다.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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